마음뽀짝

스트레스

살면서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살 수는 없습니다.
나쁜 일이든 좋은 일에도 사람에게는 스트레스가 됩니다.

  • 우리는 일이 잘 해결되지 않거나 어려운 상황이 반복될 때 흔하게 “스트레스가 심해.” “스트레스 받아 죽겠어.”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.
  • 흔하게 사용하는 단어인 ‘스트레스’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?
  • ‘스트레스’하면 그 요인만 떠올리기 쉬운데 사실은 스트레스 요인과 이에 대한 신체적 반응을 합한 것을 의미합니다. 즉, 외부 자극이나 변화에 대한 개인의 신체적, 정신적, 행동적 반응을 의미합니다.
  • 스트레스가 적당할 때는 오히려 생활의 활력을 유지하는 근본이 될 수도 있지만, 작은 스트레스에도 잘 대처하지 못하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.

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.

불안
  • 초조, 긴장, 공황장애, 불면, 죄책감, 자책감
  • 자극적인 행위(게임, 휴대폰)에 과몰입
무기력
  • 의욕상실, 피로, 집중곤란, 멍하게 시간을 보냄
신체증상
  • 소화불량, 두통, 통증, 어지러움, 빈뇨, 입마름, 발한, 수족냉증
인지력변화
  • 집중력 감소, 기억력 감소, 판단력 감소, 우유부단

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

  •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가장 우선적이고 중요한 방법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것입니다.
    1. 본인에게 고통을 주는 스트레스를 좋게 생각하라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나쁘게 생각을 하는 것보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
  • 규칙적으로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.
    1. 운동은 자신의 삶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게 하고, 걱정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며, 건강을 호전시켜 스트레스와 좌절을 견뎌낼 수 있는 힘을 줍니다. 수면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.
    2. 운동을 하면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엔돌핀이 만들어지는데 항우울제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.
    3. 수영, 달리기, 에어로빅뿐만 아니라 단순히 빠르게 걷기를 통해서도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
  •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가지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약물을 복용합니다.
    1.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면 마음이 불안하거나 우울한 증상이 생기기도 하고, 두통이나 소화 장애 등도 발생하게 되는데, 이러한 증상들을 적절하게 잘 조절하지 않으면 더욱 고통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이러한 증상들이 심하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.
  • 취미활동으로 기분 전환하여 스트레스를 조절합니다.
    1. 요가나 명상, 음악감상. 그림, 춤, 요리 같은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자신을 표현하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우울증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. 심호흡, 이완훈련 등의 방법도 이용해 보세요.

여러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무엇인가요?

출처 : 대한스트레스학회,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